연예
이승환, 나훈아 콘서트와 비교에 "기사 제목에 현혹되지 마세요"
입력 2021-07-23 16:31  | 수정 2021-10-21 17:05
"선제적으로, 공연을 자발적 연기한 것"

가수 이승환이 콘서트 개최 관련 비판 여론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23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나훈아는 안되고, 이승환은 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기사 제목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란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현재 전주의 거리두기는 2단계이고,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은 법적으로 공연이 가능한 등록 공연장이지만, 전국적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저희가 선제적으로 공연을 자발적 연기한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희는 정부 방역지침을 완벽 준수하고 있으며 언제나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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