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장바구니 물가…과일 내리고 생선 오르고
입력 2009-09-16 12:06  | 수정 2009-09-16 13:55
올해 추석 장바구니에서 사과나 배 등 과일 가격은 내리고 수산물과 육류 가격은 오를 전망입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가락시장 소매가격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 오른 17만 6천9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수산물공사는 과일류는 추석이 예년보다 늦어진데다 작황도 좋아 출하가 본격화되면 가격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고, 채소류는 현재와 비슷한 가격을, 수산물과 육류는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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