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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前 멤버 크리스(우이판) “미성년자 성폭행 논란? 사실 NO, 법적책임 물을 것”
입력 2021-07-19 15:46 
엑소 출신 크리스 우이판 반박 사진=DB
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이 미성년자 성폭행 논란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우이판은 19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사법 절차를 위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침묵이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것을 용인하는 것은 아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2020년 12월 5일 친구들과 모임에서 A씨를 딱 한 번 만났다. 술도 마시지 않았고, 휴대폰도 뺏지 않았다. 그가 묘사한 디테일한 사건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혹, 강간, 미성년자. 이런 것들은 없었다”라며 이런 부분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이판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우이판이 자신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자 우이판을 모델로 한 광고업체들은 그와 관련된 홍보물을 삭제하거나 계약 해지 등을 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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