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항공기 폭파 공모 3명에 종신형
입력 2009-09-15 01:16  | 수정 2009-09-15 08:33
액체류의 항공기 내 반입 제한 조치의 계기가 된 영국 항공기 폭파 기도 사건에 연루됐던 3명에게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영국 런던 울위츠 지방법원은 압둘라 아메드 알리 등 파키스탄계 영국인 3명에게 항공기 폭파 공모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했으며, 이들은 최소한 32~40년을 복역해야 합니다.
알리 등 3명은 음료로 위장한 사제 폭탄으로 런던발 미국행 항공기 최소 7대를 연쇄적으로 공중 폭파시키려고 공모한 혐의로 2006년 8월 런던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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