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시 모집 경쟁률, 고대 29:1 성대 44:1
입력 2009-09-14 22:39  | 수정 2009-09-14 22:39
2010학년도 대학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오늘(14일) 접수를 끝낸 서울지역 10여 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10∼20대 1을 기록했습니다.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2천266명 모집에 6만 6천77명이 지원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학과별로는 의과대가 120 대 1로 가장 높았고 심리학과, 미디어학부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강대는 568명 모집에 1만 2천784명이 지원했으며 일반전형 29대 1, 사회통합 특별전형 23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천213명을 선발하는 성균관대는 5만 4천45명이 몰려 지난해보다 상승한 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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