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세관, 식중독균 밴댕이 수입 검거
입력 2009-09-14 22:01  | 수정 2009-09-14 22:01
식중독균이 검출된 중국산 냉동 밴댕이 수억 원어치를 '구이용'이라고 속여 횟감으로 판매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냉동 밴댕이를 구이용으로 속여 수입한 뒤 횟감으로 판매한 혐의로 인천의 한 횟집 주인 A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밴댕이를 구이용으로 수입 신고하면 검역 당국이 식중독균 검사를 하지 않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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