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강댐 수위 놓고 정부 내 '혼선'
입력 2009-09-14 19:17  | 수정 2009-09-14 19:17
북한 황강댐의 방류 직전 수위를 놓고 정부 내에서 조차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의 황강댐이 지난 6일 방류하기 직전 '만수위'였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4일) 브리핑에서 "황강 지역에 발전 댐이 있어 물이 차 있었다"며 다만 댐 안이라서 정확한 수위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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