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자치구 '1인 교육보조금' 양극화
입력 2009-09-14 17:03  | 수정 2009-09-14 17:03
서울의 자치구들이 관내 학교들에 지원하는 학생 1인당 교육경비 보조금 액수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인당 교육경비 보조금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로 13만 6천 원이었습니다.
이어 강남구가 11만 원으로 두 번째를 기록했는데, 하위권인 구로구는 0원, 금천구는 4천 원에 불과해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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