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교협 "입학사정 불복해도 평가내용 비공개"
입력 2009-09-14 15:57  | 수정 2009-09-14 15:57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배용 회장이 올해 확대 시행되는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평가 결과에 불복하는 학생이 나오더라도 사정 내용을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가 내용 공개는 학생 개인 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고 대학은 공공기관으로서 이를 방지할 의무와 사명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각 대학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평가를 엄격하게 할 각오가 돼 있고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책임의식을 가지고 공정한 기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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