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시 "완주군 '통합 현안' 수용"
입력 2009-09-14 12:33  | 수정 2009-09-14 12:33
전라북도 전주시는 "완주군이 통합 논의에 앞서 선결해달라고 요구한 주요 현안을 조건 없이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세경 부시장은 "전주·완주의 통합을 위해서는 모든 측면에서 양보하겠다는 것이 전주시의 기본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부시장은 삼천과 상관 상수원 보호구역의 해제에 대해서는 행정 절차를 거쳐, 늦어도 내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전주와 완주를 오가는 시내버스 요금은 통합과 동시에 현행 전주시내 요금인 1천 원 선으로 동일하게 적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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