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신 팔아준다더니" 농민 울린 벼 도둑
입력 2009-09-14 11:41  | 수정 2009-09-14 11:41
서울 성북경찰서는 벼를 대신 도정해 팔아주겠다고 농민들을 속여 벼 천여 가마를 가로챈 51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2년 충남 당진군 69살 강 모 씨에게 벼를 도정해주겠다며 접근해 벼 207가마를 가로채는 등 농민 7명으로부터 벼 1억 2천여만 원어치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