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운찬 총리 인사청문특위 가동
입력 2009-09-14 10:46  | 수정 2009-09-14 10:46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본격 가동됩니다.
특위는 오늘(14일) 오전 간사단 회의를 가진 데 이어 오후 전체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을, 양당 간사에 한나라당 권경석, 민주당 백원우 의원을 각각 선임합니다.
특위는 전체회의에서 21, 22일 양일간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확정하고 증인과 참고인에 대해 출석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논문 이중 게재와 병역 회피 의혹, 교수 재직 시 기업체 고문 겸직 논란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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