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소득층 이통료 감면 5배 증가
입력 2009-09-14 09:36  | 수정 2009-09-14 09:36
이동전화 요금을 감면받는 저소득층이 1년 새 5배로 늘어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저소득층 대상의 이동전화 요금 감면제도가 확대된 이후 감면 대상자가 14만 9천 명에서 지난달 말 현재 모두 76만 8천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층별로 보면 139만 명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57만 8천 명이, 240만 명의 차상위계층 중 19만 명이 이동통신요금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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