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산서 상근예비역 목매 숨진 채 발견
입력 2009-09-14 07:39  | 수정 2009-09-14 07:39
어제(13일) 오후 9시30분쯤 전북 군산시 삼학동 모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육군 모 부대 상근예비역 A 이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이병은 지난 7월 육군에 입대하고 나서 최근 집주변 부대로 배치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A 이병의 컴퓨터 바탕화면에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이 적힌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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