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금수지 5천770만 달러 적자…사상 최대
입력 2009-09-14 07:37  | 수정 2009-09-14 09:41
우리나라의 임금수지가 환율 급등락과 외국인 근로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사상 최대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임금수지가 지난 7월 5천77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1980년부터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큰 적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임금수지는 우리나라 국민이 1년 미만의 기간 외국에 머물면서 현지 기업 등에서 일하고 임금과 급료를 받아 국내로 부친 금액에서 국내 외국인 근로자의 해외 송금액을 뺀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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