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고향주민 초청 오찬
입력 2009-09-14 06:11  | 수정 2009-09-14 09:08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2일 청와대로 고향인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 주민 18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고향마을 주민을 초청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며, 오찬에는 친형인 이상득 의원 부부도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뭐니뭐니해도 고향 분들이 좋은 일이 있을 때 제일 기뻐하고 나쁜 일이 있을 때는 제일 걱정을 했을 것"이라며 "이런 고향 분들을 생각하면서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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