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시모집 원서 오늘 대부분 접수 마감
입력 2009-09-14 04:49  | 수정 2009-09-14 09:02
서울대와 연세대의 201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집계됐습니다.
연세대는 내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008명 모집에 4만 1,333명이 지원해 평균 20.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19.75대 1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서울대는 지난 11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03명 모집에 1만 2,532명이 지원해 평균 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2학기 6.94대 1보다 조금 떨어졌습니다.
서울대와 연대 외에 고려대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오늘(14일)까지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며, 일부 대학의 경우 내일(15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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