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바오, 10월 방북 김정일 면담
입력 2009-09-14 04:41  | 수정 2009-09-14 08:42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다음 달 초 평양에서 열리는 '북·중 우호의 해' 폐막식에 맞춰 북한을 방문하기로 하고 구체적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의 방북은 2003년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방북이 성사되면 동북아 정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과 중국은 중국 건국 60주년인 올해를 양국 우호의 해로 정했고, 지난 3월 중국에서 열린 개막식에 김영일 북한 총리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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