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귀한 '자연산 송이' 풍년…가격 30%↓
입력 2009-09-13 09:05  | 수정 2009-09-13 09:05
고급 선물인 송이버섯을 올해 추석에는 좀 더 낮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여름 가뭄으로 채취량이 줄면서 가격이 1kg에 80만 원 선까지 치솟았던 자연산 송이가 올해는 채취량이 평년 대비 50%가량 늘어 가격이 30∼40%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kg당 45만∼50만 원에 판매되고 있고, 이달 말부터는 가격이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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