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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 자매’ 김민경·미주, 맏형 연정훈의 OOO로 어색함 극복(1박2일)
입력 2021-07-11 10:42 
1박2일 백지영, 김민경, 미주 사진=KBS
백지영, 김민경, 미주가 ‘1박 2일을 함께한 소감을 전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슈퍼 히어로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는 예능인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섯 멤버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시즌4의 첫 게스트 백지영, 김민경, 미주는 밤이 찾아오자 촬영을 마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특히 촬영 초반 보기보다 낯가리는 성격이라고 밝혔던 김민경과 미주는 맏형 연정훈의 스윗한 모습을 보고 어색함을 극복한 과정을 공개한다.

김민경은 ‘연천 재인 폭포 사진을 찍는 연정훈에게 사진 한가인 씨 보내주려고 찍으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장모님 보내드리려고 한다고 답해 그의 다정함에 감탄했다고. 이에 미주는 쏘 스윗~”이라며 ‘심쿵하고, 김민경은 이상형으로 연정훈 같은 사람을 꼽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필패 조합 김종민과 김선호와 함께했던 백지영은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재밌었어. 데뷔 이래 이렇게 힘든 촬영이 있었나”라며 지친 기색을 드러내던 것도 잠시, 난 여기 와서 000 얻었어”라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시즌 첫 게스트 백지영, 김민경, 미주는 ‘1박 2일과 함께한 소감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백지영이 이번 촬영으로 얻은 것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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