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만 원권 수표 위조 20대 구속
입력 2009-09-12 21:31  | 수정 2009-09-12 21:31
경기도 구리경찰서는 위조수표를 내고 물건을 사는 척하며 거스름돈만 받아 달아난 혐의로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7월 고양시내 한 제과점에서 3만 원 상당의 케이크를 사겠다며 10만 원권 위조수표를 내고 거스름돈 7만 원을 받고 나서 달아나는 등 31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23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또 10만 원권 자기앞수표를 30장 컬러 복사하는 등 모두 80장의 위조수표를 만든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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