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엠픽] 해운대 30대 음주운전 포르쉐 '박살'…빠진 바퀴에 2차사고도
입력 2021-07-10 12:03  | 수정 2021-07-10 12:18
어제 새벽,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빗길을 달리던 포르쉐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신호등과 주차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포르쉐에서 튕겨져 나간 바퀴가 반대편 도로로 넘어가 도로를 달리던 차량 2대와 부딪히는 2차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포르쉐 차량 운전자는 30대 남성으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사고 차량과 피해 차량 탑승자 중 부상자는 없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위험천만한 음주 사고,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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