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0 수능 응시자 15% 증가
입력 2009-09-11 11:01  | 수정 2009-09-11 17:58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1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시험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8만 8천 명 증가한 67만 8천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수능이 반영되지 않는 수시 1학기 모집이 올해부터 폐지돼 수능 지원자가 늘어났고, 학생 수 자연증가분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선택영역별로는 수리영역에서 '수리 가'형을 선택한 수험생은 14만 명, '수리 나'형은 49만 명으로 쏠림현상이 여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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