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재희 "자녀 수 따라 정년 차등…좋은 방법"
입력 2009-09-11 11:01  | 수정 2009-09-11 11:01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자녀 숫자에 따라 정년을 다르게 하고, 조기 퇴근을 시키는 것도 저출산 문제 해결에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장관은 대한상의가 주최한 강연에서 지금 같은 저출산 현상이 지속하면 노동의 질과 양이 떨어지고 내수가 줄어드는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장관은 또 젊은이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를 낳지 않고 있다면서 민간 보육기관 평가 인증에 속도를 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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