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들을 지체자로 속여 보험금 챙겨
입력 2009-09-10 18:01  | 수정 2009-09-10 18:01
멀쩡한 아들을 정신지체자로 속여 보험금을 챙긴 어머니와 아들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4급 지적장애인이 됐다는 내용의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3천4백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장애 정도가 심해져 2급 정신지체장애가 됐다고 허위 진단서를 받아 5억 원의 보험료를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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