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유공사 "해외 유전 M&A 추진 중"
입력 2009-09-10 16:30  | 수정 2009-09-10 16:30
스위스 아닥스사 인수에 실패한 한국석유공사가 다시 5개의 해외 석유기업을 대상으로 M&A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M&A 대상으로 5곳을 한꺼번에 보고 있다면서 2~3개 회사를 동시에 공략해 하루 생산량 20만 배럴 선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이런 방식으로 소형 유전들을 묶어 현재 7만 배럴 수준인 하루 원유 생산량을 2012년까지 30만 배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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