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차 로비' 변양호 무죄 확정
입력 2009-09-10 15:16  | 수정 2009-09-10 15:16
현대차 로비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이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국장과 박상배 전 산업은행 부총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현대차 로비 사건은 3년 동안 유무죄가 엇갈리는 법정 공방을 벌인 끝에 무죄로 마무리됐습니다.
검찰은 현대차가 계열사 채무 탕감을 위해 변 전 국장 등 7명에게 뇌물을 건넨 것으로 보고 이들을 기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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