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도 '배트는 가볍게 내려놓고' [MK포토]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샌디에이고의 매니 마차도가 홈런을 때린 뒤 배트를 내려놓으며 베이스를 돌고 있다.
이날 경기 샌디에이고가 11-1로 크게 승리, 스윕을 면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의 매니 마차도는 1회 투런 홈런, 3회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혼자 5타점을 올렸다. 9회초 6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선발 제외된 김하성은 6회 대타로 나왔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필라델피아(미국) = 고홍석 MK스포츠 통신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