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상] 컴퍼스도 없이 원 그리는 여고생 영상…해외서 화제
입력 2021-07-02 14:50  | 수정 2021-09-30 15:05
해외 누리꾼 "이건 작품이다" 찬사 쏟아져
수많은 패러디 영상…강성태, 이지영도 따라해

마치 컴퍼스로 그리 듯 교실 칠판에 원을 그리는 여고생 영상이 화제입니다.

7초 정도의 짧은 영상이지만 오늘(2일) 기준 1640만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에서 한 여고생은 교실 칠판에 분필로 원을 그려냈습니다.

도구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모난 데 없이 반듯한 원이 만들어졌습니다.

댓글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완벽한 동그라미다”,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다. 내 시각을 만족시킨다”, 이건 작품이다” 등 칭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화제성에 힘입어, 해당 영상을 패러디한 영상도 넘쳐나고 있습니다.

‘공부의신 강성태, ‘스타강사 이지영 등도 패러디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을 패러디한 일반인들은 대부분 울퉁불퉁한 원을 그리고 말았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따라 해보니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맨손으로 어떻게 저런 원을 그릴 수 있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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