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의 유니크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종영 후 차기작을 준비 중인 고민시가 남성 매거진 ‘노블레스 맨 7/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고민시는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풍겼다.
배우로서 나만의 컬러를 만들고 싶다는 고민시는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월의 청춘'의 명희는 전작들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라 반가웠다"며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강했고, 진심을 다했다. 다행히 이런 마음이 통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슴 아픈 사건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사실과 다르거나 잘못된 감상을 전하고 싶지 않았다"며 "위로가 되고 싶었고, 그래서 시선과 호흡을 공들여 연기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고민시는 두 편의 차기작 tvN 드라마 ‘지리산과 영화 ‘밀수에 대해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동기부여가 된다”며 올해 목표는 주어진 일을 무탈하게 건강하게 마무리하는 것으로, 2021년을 돌아볼 때 찬란한 추억으로 남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민시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노블레스 맨 7/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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