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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문채원 “군대 간 동생, 기 살려주고 싶어 면회 자청했으나 반대”
입력 2021-07-02 13:48 
미우새 문채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 ‘애교의 정석을 보여준 배우 문채원이 사랑스러움 뒤에 가려진 반전 예능감으로 母벤져스는 물론 안방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문채원은 ‘만약 배우자가 같은 배우라면, 뽀뽀, 포옹, 키스 등의 애정씬 중 어디까지 허락할 수 있냐는 질문에 심사숙고 끝에 하나를 골라 대답했다.

하지만 그녀가 내뱉은 솔로몬급 대답에 MC들은 물론 母벤져스까지 놀라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이에 이를 두고 볼 리 없는 미우새 MC들의 짓궂은 막장 상황극이 시작됐고, 참다못한 문채원이 급기야 ‘나 약올려?라고 언급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문채원은 ‘200% 현실 남매에 가까운 남동생과 웃픈 일화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군대 간 동생의 기를 살려주고 싶어 면회를 자청했으나 동생이 면회를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못 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도 공감한 듯 여동생과의 일화를 꺼내 스튜디오가 초토화되었다.

한편 문채원은 운전 연수를 받을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사람으로 ‘미우새 아들 중 한 명을 선택해, 스튜디오에 있던 母벤져스의 희비가 엇갈렸다는 후문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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