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결혼 13년만 득남…먹덧으로 20kg↑·임신성 당뇨"('알약방')

방송인 김송이 힘들었던 임신을 돌아봤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알약방'에는 김송이 출연했다.
김송은 "저희 할머니가 당뇨셨고 친정 어머니가 폐암이셨다. 저는 갑상선 약을 2년 정도 먹었다"면서 가족력을 털어놓으며 건강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또 강원래와 결혼 후 13년만에 아들을 낳운 것을 언급하며 "시험관 아기 시술 8번만에 임신했다. 13년 걸렸다"며 "먹덧으로 출산 후에도 20kg이 쪘다. 임신성 당뇨로 식단 조절하며 고생했다. 출산 후에도 성인 당뇨로 갈 수 있다더라"며 걱정을 덧붙였다. 김송은 이후 20kg을 감량 했으나 검사 결과 주의가 필요한 상태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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