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국감 내달 5∼24일 실시합의
입력 2009-09-09 11:23  | 수정 2009-09-09 11:23
여야는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다음 달 5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기로 하는 등 정기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담을 갖고 국정감사 일정을 비롯해 오는 16일 본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국정감사를 10월 5일에 시작하자고 주장한 반면 한나라당은 이달 말에 하자고 맞섰습니다.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함에 따라 그동안 공전해 온 정기국회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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