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레일, 파업주동자 전원 형사 고소
입력 2009-09-08 19:27  | 수정 2009-09-08 19:27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시한부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전국 철도 노조 김기태 위원장 등 조합 간부 42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코레일은 "파업의 진짜 목적은 5,100여 명의 정원 감축 철회와 철도 선진화 저지, 해고자 복직 등으로 쟁의 행위가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사측이 교섭에 성실히 임하고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필수유지 인원을 남겨둔 합법적 파업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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