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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2370명 적중
입력 2021-06-29 11:36 
14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게임에서 약 2000여 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일본 J리그 6경기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8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에서 2370명이 적중에 성공했다.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1등(14경기 적중/1명), 2등(13경기 적중/7명), 3등(12경기 적중/189명), 4등(11경기 적중/2173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2370명이 적중했다.
이로써 1등 적중자는 총 6억5128만3500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26회차의 나머지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3721만6200원의 적중금이 지급되고,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68만9190원과 11만989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J리그와 MLS 등 해외 프로축구만이 대상 경기로 지정되었음에도, 참가자 다수가 적중에 성공했다.
특히, MLS에서는 무승부 경기가 다소 속출하는 등 이변이 연출됐다. 시카고파이어FC-필라델피아유니언(2경기), 레알솔트레이크-휴스턴다이너모(3경기), 내슈빌SC-CF몽레알(4경기), 시애틀사운더스FC-밴쿠버화이트캡스FC(5경기), 애틀랜타유나이티드FC-뉴욕레드불스(14경기)전 모두 무승부 결과가 펼쳐졌다.
승무패 26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2022년 6월28일까지 전국 토토 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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