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생상품 규제로 시장 위축"
입력 2009-09-08 16:31  | 수정 2009-09-08 16:31
신동규 은행연합회 회장은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장내파생상품에 대한 과세와 사전심의가이뤄지면 파생상품에 대한 수요가 해외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노조와의 임금협상과 관련해서는 개별 은행별로 교섭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아직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고통분담과 청년실업 해소라는 은행권의 역할이 반영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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