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운찬 후보자 "여러 편 논문·저서 있어"
입력 2009-09-08 16:10  | 수정 2009-09-08 18:13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정운찬 총리 후보자에 대해 20년간 논문 1편도 없는 공부 안 한 학자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정운찬 후보자가 해명을 했습니다.
정 후보자 측은 "계속 연구활동을 해왔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지 등에 여러 편의 논문이 게재돼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서울대 홈페이지의 교수 소개란에만 해도 정운찬 후보가 쓴 논문이 2000년 이후 8편, 1984년 이후 14편이 있다고 목록이 기재돼 있고 저서 역시 공동저자로 참여한 것을 포함해 2000년 이후 출간된 서적이 13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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