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성규, 민간 배드뱅크 초대 사장 '내정'
입력 2009-09-08 15:34  | 수정 2009-09-08 15:34
시중은행들 중심의 부실채권 처리 기관인 민간 배드뱅크 초대 사장에 이성규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이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말 출범을 앞둔 민간 배드뱅크의 임원추천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임기 3년의 초대 사장에 이 부사장을 선임하기로 하고 공식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부사장이 하나금융 측과 의견을 조율해 추천위의 제안을 수락하면 이달 말 사
장에 공식 취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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