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대전화로 어린이 위치 실시간 확인 가능
입력 2009-09-08 12:16  | 수정 2009-09-08 12:16
서울시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가 실종되거나 위험구역에 들어가면 부모가 휴대전화로 이를 확인해 곧바로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어린이의 위치와 상황을 학부모와 행정 당국, 경찰 등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u-서울안전존'을 올해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u-서울안전존은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CCTV와 센서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등·하교 여부와 집이나 학원 진·출입 여부 등 이동경로를 휴대전화나 인터넷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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