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CB 총재, 성급한 출구전략 경고
입력 2009-09-08 11:22  | 수정 2009-09-08 11:22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ECB 총재는 성급하게 경기회복 출구전략을 펴는 것은 위험하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리셰 총재는 국제결제은행 총재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세계 경제가 곤두박질 치던 시기에서 벗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험난한 길이 앞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리셰 총재는 경기회복을 위해 주의와 신중, 경계가 필요하다며, 세계 금융시장이 아직 '정상'이라고 판단할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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