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실내공기, 실외보다 최고 100배 오염"
입력 2009-09-08 11:16  | 수정 2009-09-08 18:17
이한성 한나라당 의원은 국회에서 '새집증
후군 예방과 친환경 목재 제품 의무화'에 대한 입법토론회를 열고 건축재료와 가구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 규제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수민 숭실대 교수는 발제문에서 "현대인은 하루 중 70∼90%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낸다"면서 "실내공기는 실외공기보다 오히려 최고 100배 정도 오염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목질판상 제품의 오염물질 방출 허용기준을 규정하고 적합 여부를 인증하는 것을 골자로 한 '목질판상 제품 등의 환경인증에 관한 법률'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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