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야영객 실종 3일째인 오늘 임진강에서는 수색작업을 재개됐습니다.
임진강 수난사고 현장지휘본부는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한강과 서해까지 수색 반경을 넓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인제 기자.
【 기자 】
네, 임진교 사고현장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수색작업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밤사이 중단됐던 실종자 수색작업은 8시쯤 본격적으로 재개됐습니다.
애초 수색작업은 오전 6시부터 시작하려 했었지만 짙은 안개로 수색이 다소 지연된 것 입니다.
오늘 동원된 인력은 소방대원과 경찰, 군부대 등 4,400여 명입니다.
오늘 수색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먼저 수중수색을 담당하는 특전사와 소방대원, 일반 스킨스쿠버 요원 220여 명은 보트 36대에 나눠타고 동이리부터 미비교까지 수색에 나섰습니다.
또 군 부대와 경찰 등은 임진강변을 따라 검색봉을 이용한 수색에 나섰고 헬기도 전 구간에 걸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휘본부는 해가 질 때까지 수색을 진행하되 최대한 시야가 확보하는데까지 수색 작업을 연장한다는 계획입니다.
【 질문 2 】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대표들은 고양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면서요?
【 기자 】
네.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대표들은 경기도 고양시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가족 대표 이용주 씨는 합동분향소를 사망자들의 거주지인 고양에 차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과 일행이 아닌 김대근 씨 유가족은 별도로 분향소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단은 오는 금요일 이전에 실종자를 모두 찾는다면 합동분향소를 차린 뒤 장례식을 치르기로 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그 이후에 장례절차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대표단은 또 보상문제는 선임된 변호사에게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임진교 사고현장에 전해드렸습니다.
야영객 실종 3일째인 오늘 임진강에서는 수색작업을 재개됐습니다.
임진강 수난사고 현장지휘본부는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한강과 서해까지 수색 반경을 넓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인제 기자.
【 기자 】
네, 임진교 사고현장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수색작업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밤사이 중단됐던 실종자 수색작업은 8시쯤 본격적으로 재개됐습니다.
애초 수색작업은 오전 6시부터 시작하려 했었지만 짙은 안개로 수색이 다소 지연된 것 입니다.
오늘 동원된 인력은 소방대원과 경찰, 군부대 등 4,400여 명입니다.
오늘 수색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먼저 수중수색을 담당하는 특전사와 소방대원, 일반 스킨스쿠버 요원 220여 명은 보트 36대에 나눠타고 동이리부터 미비교까지 수색에 나섰습니다.
또 군 부대와 경찰 등은 임진강변을 따라 검색봉을 이용한 수색에 나섰고 헬기도 전 구간에 걸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휘본부는 해가 질 때까지 수색을 진행하되 최대한 시야가 확보하는데까지 수색 작업을 연장한다는 계획입니다.
【 질문 2 】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대표들은 고양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면서요?
【 기자 】
네.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대표들은 경기도 고양시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가족 대표 이용주 씨는 합동분향소를 사망자들의 거주지인 고양에 차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과 일행이 아닌 김대근 씨 유가족은 별도로 분향소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단은 오는 금요일 이전에 실종자를 모두 찾는다면 합동분향소를 차린 뒤 장례식을 치르기로 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그 이후에 장례절차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대표단은 또 보상문제는 선임된 변호사에게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임진교 사고현장에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