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모건스탠리 "조선업체 수주 난항"
입력 2009-09-08 09:00  | 수정 2009-09-08 10:09
한국 조선업체들의 신규수주가 당분간 살아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지난달 조선 신규수주가 지난해보다 61% 줄었다며, 역외나 엔지니어링 수주를 제외하면 신규수주가 당분간 살아나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올 들어 한국 조선업체들이 중국업체에 수주 실적에서 밀리고 있고, 기존 한국업체와 계약 고객들도 가격 재협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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