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승환, 조국 책 인증에 조국 "동갑내기 명가수 감사하다"
입력 2021-06-27 17:00  | 수정 2021-09-25 17:05
이승환, 같은 시각 기사화에 "맞는 말 했으니"

가수 이승환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읽었다며 인증 사진을 올리자 조 전 장관이 고맙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승환은 어제(26일) 페이스북에 밤새 비가 내렸다”면서 날이 개이면 뜻 모인 전진이 계속되길. 누군가 꾹꾹 밟아 다져놓은 그 길로”라고 밝히면서 ‘조국의 시간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동갑내기 명가수께서 읽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직접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조 전 장관과 이승환 두 사람 모두 1965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57세입니다.

또한 조 전 장관이 책에서 발견하셨겠지만 ‘세상이 모두 너희 발 밑이지? 일갈, 너무도 정확했다”고 한 데 대해 이승환은 그래서 조중동이 일제히 같은 시각에 저에 대한 기사를 올렸나보다. 맞는 말을 했으니”라고 답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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