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노동계에 건강보험 지지 호소
입력 2009-09-08 09:58  | 수정 2009-09-08 09:58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서 사상 최대의 중산층을 만드는데 노동운동이 기여했다'며 노동계에 건강보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바마는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유급휴가, 최저임금, 사회보장 제도 등 현대적 혜택들은 모두 노동운동의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건강보험 개혁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기득권자들이 개혁을 저지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경제 문제에 대해선 "우리의 경제회복 계획이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때까지 만족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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