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내륙 곳곳 소나기…한낮 후텁지근
입력 2021-06-27 09:48  | 수정 2021-06-27 10:00
【 앵커멘트 】
휴일인 오늘은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한낮에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선아 캐스터, 전해주시죠.

<1>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우산 챙기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대기가 불안정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오늘 아침부터 저녁사이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 내일은 최대 40mm가 예상됩니다.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벼락과 우박을 동반할 수 있어서 각종 안전사고에도 신경써주시는게 좋겠습니다.

<2>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은데다가 오늘 한낮기온이 30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면서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이 29도, 광주가 30도 예상되고요, 한편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불어들면서 25도 안팎으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중부>휴일인 오늘 전국에 구름많겠고요, 오전사이 제주에는 약한 비가, 강원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대기 순환이 원활해서 일평균 미세먼지농도 보통에서 좋음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최고>오늘 서울의 한낮기온 29도, 청주와 대전이 30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도 2도에서 5도 가량 높겠습니다.

<주간>요즘 비소식이 잦죠? 이번주도 흐린하늘에 대기가 불안정한 지역 곳곳으로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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