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지하경제 OECD 네 번째"
입력 2009-09-08 07:43  | 수정 2009-09-08 09:05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네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츠대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2004~2005년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비중은 국내총생산 GDP 대비 27.6%로, 비교 대상 28개 국가 중 네 번째로 컸습니다.
지하경제란 공식적인 경제통계에 잡히지 않는 경제활동을 의미하며, 무허가 영업과 밀거래 등 불법적 경제활동과 조세포탈과 물물교환 등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지하경제 비중이 가장 큰 국가는 터키였으며, 그 이후로는 멕시코, 포르투갈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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