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권, 예·적금 금리 줄줄이 인상
입력 2009-09-08 07:43  | 수정 2009-09-08 09:05
금융회사들이 시중금리 상승 추세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이달 들어 1년 만기 예금의 최고 적용금리를 연 4~4.4%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고,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선 5%대 이자를 제공하는 예금상품도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작년 9월 국제 금융위기 이후 금융회사들이 판매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금리 인상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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