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야쿠르트 '틈새라면' 판로 확대
입력 2009-09-07 23:52  | 수정 2009-09-07 23:52
한국야쿠르트는 자사가 제조하고 있는 '틈새라면'의 유통 채널을 일반 슈퍼마켓과 할인점으로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틈새라면은 1981년 서울 명동 골목길에서 시작한 작은 라면가게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맹점이 전국적으로 확대됐으며, 한국야쿠르트는 이 브랜드로 라면을 양산해 편의점 GS리테일 전용상품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 라면이 출시 4년 만에 GS리테일에서 라면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끎에 따라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유통채널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