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4대 강 사업 국정조사 추진
입력 2009-09-07 16:24  | 수정 2009-09-07 18:02
민주당은 오늘(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4대 강 사업에 대한 국정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구하기로 당론을 모았습니다.
이용섭 제4정책조정위원장은 "4대 강 사업은 22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 규모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상 최대의 토목사업"이라며 "국정조사를 통해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할 필요성이 있는지 따져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재정남용과 환경·생태계 파괴를 방지하고 예산집행의 불균형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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